박선우 시

독서신문

네잎 2014. 11. 28. 14:14

박선우 시인, 네 번째 시집 '하나님의 비애' 출간

 

 안양대 학생들이 출판·편집 참여, 원숙한 시인과 풋풋한 학생들의 만남 이보미 기자 | lbm929@readersnews.com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1.25 10:4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박선우 시인이 네 번째 시집 『하나님의 비애』를 출간했다.

 시집은 끝도 없이 깊은 바다 같은 아픔을 겪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시어들의 사용으로 끔찍한 감정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비정한 현실에 대한 아픔을 불러온다. 이 시집은 안양대학교 유종선 교수와 학생들이 주축이 돼 출판 및 편집을 맡았다. 안양대학교 학생들은 2014년도 2학기 안양대학교 국문과 전공수업 ‘출판편집론’을 통해 출판에 대해 배우며, 시인과 소통하고 출판 편집 작업에 참여했다. 교수와 학생, 그리고 시인이 함께 힘을 실은 이번 시집에 대해 박선우 시인은 “번득이는 재치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학생들이 참여한 시집인 만큼 참신함이 돋보이는 뜻깊은 책”이라고 말했다. 박선우 시인은 2005년 제주 기독문학상을 받고 2008년 계간 리토피아 봄호로 재등단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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