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세계적인 화가들의 자화상 이야기-인상파.취미미술.인물화.

네잎 2014. 3. 6. 21:40

앙리 루소 1844~1910

프랑스 화가. 낮엔 세관원으로 밤엔 그림을 그린 아마츄어화가로

파리에 인상파의 물결이 거설 때에도 이에 동요치 않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렸다.

굳이 화파를 꼽는다면 일요화가 소박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당시 피카소 같은 젊은 입체파 화가들에게 인정은 받았으나 평생 서러운 무명의 화가로 지냈다.

그러나 지금은 당당히 대화가의 반열에 오른 신비로운 인물.

그의 작품 ' 잠자는 집시 여인' 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다.

메리 커셋 1844~1926

미국인으로 프랑스에 귀화한 인상파 화가.

당시 여성에겐 불모지대나 다름없는 화단에 베르트 모리조와 함께

여성 화가의 명맥을 이어간 화가로

에드가 드가, 와 평생 우정을 유지했다.

폴 고갱 1848-1903

고흐와 아를에서의 공동생활로 어느 면에서는 피해(?)를 보기도 한 불운의 화가.

고흐와 함께 독학으로 그림을 그린 고갱은 멋지고 세련된 사람이었다.

고갱이 타히티로 떠난 것도 당시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고 하니

자화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고갱은 상당히 독특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네덜란드의 자랑거리 고흐.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이지만 미술에서는 '작은 강국'으로 통한다.

브뢰겔, 렘브란트, 베르메르, 고흐로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필요없다.

에드바르트 뭉크 1863-1944

고흐가 네덜란드의 자랑거리라면 뭉크는 노르웨이의 국보급 화가이다.

정신병을 앓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작업에 몰두했던 화가로

본래 뭉크는 작가가 되길 원했다고 한다. 그의 글도 수준급이다.

담배를 문 자화상이 그의 여러 자화상 중에서도 가장 멋지다.^^*

앙리 마티스 1869-1954

프랑스 화가.

단순화와 순수화를 추구했다.

균형 있는 질서와 밝은 예술을 추구하며

평탄한 장식적 스타일을 거듭 시도했다.

말년에 남프랑스에 거주하며

느긋하게 작품을 제작한 그의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밝아진다.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에스파냐 화가. 회화뿐 아니라

조각·석판화·도자기·소묘·무대장치·벽화·태피스트리 등도 제작하였으며

미술사상 제작량이 가장 방대하다.

20세기 조형에 가장 큰 변혁을 일으켰던 입체파의 창시자이며

화가로서 명성과 재력을 동시에 소유했던

몇 안 되는 행운의 화가.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1884~1920

유대계 이탈리아 화가·조각가.

어릴 때부터 몸이 병약하여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으나

유대계 명문가 출신답게 지적 수준이 높아 귀족적이었다는 화가.

그러나 주벽과 잦은 병치레로 요절했다.

모딜리아니의 수많은 일화와

쟌느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지금도 세계인의 가슴을 적신다.

생전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현재는 상당한 고가의 그림을 그린 화가로

자리매김한 불운한 호가.

디에고 리베라 1886-1957

멕시코의 대형벽화가, 화가. 현재 디에고는 자신

의 명성보다도 프리다 칼로, 의 남편으로 더욱 유명하다.

물론 생전에 디에고는 멕시코의 영웅이었다.

엄청난 바람둥이에 규모가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그를 미워할 수 없게 된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는 것이니까...

고희동(1885~1965)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서양화가.

우리는 외국의 예술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우리의 화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나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수많은 외국 화가들에 관한 글을 보며

우리나라의 화가들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래서 그들의 흐름 속에 우리의 최초 근대화가를 끼워넣었다.

두루마기를 걸치고 콧수염을 기른 고희동 화가가

이젤을 앞세운 외국 화가들보다 더 멋스럽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렇다고 말하면 할 말 없고...^^*

마르트 샤갈 1887-1985

러시아 출신 유대계 프랑스 화가.

20세기 회화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였다.

샤갈의 환상적인 작품의 기조는 개인적이며

자전적인 내용, 러시아에 대한 향수,

유대인 특유의 전통과 상징에 대한 경애 등

초기에 이미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에곤 실레 1890~1918

오스트리아 화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를 꼽는다면

클림트, 실레, 코크슈카를 들 수 있다.

실레와 코크슈카는 클림트가 키워낸 제자나 다름없는 화가들이다.

실레도는청년시절 클림트에게 발탁되어 그의 후원을 받았기에

그림의 성향도 조금은 비슷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레의 이중자화상은 매우 독특하고

대부분의 그림이 섬세하고 인상적이다.

20대의 나이로 요절한 것이 아쉬운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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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 윤두서 (18세기) 작가 윤두서(尹斗 緖 : 1668 ~ 1715)는 문인이며 화가로서
호는 공제(恭齊)이며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증손이다.
송강(松江) 정철(鄭澈)과 함께 시가(詩歌)에 쌍벽을 이루었다.

"옥에 흙이 묻어"의 시조는 윤두서의 유일한 '시조작품'으로
인간들의 자기 수양의 필요성을 깨쳐 주는 시조(詩調)이다.
그는 조선 후기의 선비이며 화가였다.

옥에 흙이 묻어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오는 이 가는 이 흙이라 하는구나
두어라 알아 보는 이 있을 것이니 흙인 듯이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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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신사임당 1504∼1551

조선시대 문인·서화가. 본관은 평산(平山). 사임당(師任堂·思任堂)은 당호(堂號)이며,

임사재(妊師齋)라고도 하였다. 감찰(監察) 이원수(李元秀)의 부인, 이이(李珥)의 어머니이다..

효성이 지극하고 지조가 높았다. 어려서부터 경문(經文)을 익혔으며, 문장·침공(針工)·자수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자화상,

고희동(1885~1965)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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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레오나르드 다빈치 1452∼1519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화가·조각가·과학자·기술자·철학자.

당대 유럽을 주름잡던 프랑스 왕에게 초청 받아 말년을 프랑스에서 살다

생을 마감..


자화상,

Jacque Louis David 1748~1825
"미술이란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완벽하게 모방하는 것이며 미술작품의 목적은 눈을 즐겁게
해줄뿐 아니라 영혼 속에 파고들어 현실 그 자체에서 얻어지는 인상을 마음속에 새겨준다"


자화상,

루벤스와 이사벨라 브란트

페테르 파울 루벤스 1577∼1640

프랑드르 화가, 17세기 바로크회화의 대표자..

외교관으로 활동한 지성파. 왕실의 총애를 받아 화가로서 예술적 명성과 혜택을 누렸다..

보나스..ㅎㅎ루벤스가 그린 "한복 입은 남자"

그림속 주인공능 임진왜란 당시 이탈리아 상인에게 팔려간 "베니스의 개성상인"

자화상,

렘브란트 1606-1669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와 유럽 회화를 대표하는 최대의 화가로

렘브란트의 예술은 시대를 초월한 것이었다..

종교·신화·초상·풍경·풍속·정물 등 다방면에 걸친 그의 작품은 약 600점의 회화,

300여 점의 에칭과 수천 점의 소묘가 전해지나 삶은 불운했던 화가..

자화상 1887년 봄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자화상을 많이 남긴 화가로 알려져 있다..그가 자화상을 많이

그린것은 모델를 살 금전적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자화상,

자화상,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에스파냐 화가. 회화뿐 아니라

조각·석판화·도자기·소묘·무대장치·벽화·태피스트리 등도 제작하였으며

미술사상 제작량이 가장 방대하다.

20세기 조형에 가장 큰 변혁을 일으켰던 입체파의 창시자이며

화가로서 명성과 재력을 동시에 소유했던

몇 안 되는 행운의 화가..

자화상.1782



자화상(26살 무렵)

엘리자베스 비제르브룅 1755~1842

파리 출생. 그녀는 로코코 말기의 프랑스화단 및 사교계에서 활약하였다.
1779년 이후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속화가로서 왕비를 비롯한 궁정 귀부인들의 우아한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프랑스 화가. 18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여성화가 중 한 사람으로

마리 앙트와네트의 궁정화가였다..

이 그림은 1783년 파리 살롱전에 전시되었을 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자화상,

폴 세잔 1839-1906

그의 굳은 표정을 통해 긍지에 차 있으면서도, 악의에 찬 비평을 두려워하는 화가 자신의

내면의 모순된 심리를 읽을 수 있다. 텁수룩한 수염과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검은색 의상, 치켜 올라간 눈썹 등은 화가의 완고한 성품을 암시하는 듯하다..

세잔느는 입체주의의 선구자로서 미술사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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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 상


자화상,

디에고 리베라 1886-1957

멕시코의 대형벽화가, 화가. 현재 디에고는 자신

의 명성보다도 프리다 칼로, 의 남편으로 더욱 유명하다..

물론 생전에 디에고는 멕시코의 영웅이었다..


자화상,

폴 고갱 1848-1903

고흐와 아를에서의 공동생활로 어느 면에서는 피해(?)를 보기도 한 불운의 화가.

고흐와 함께 독학으로 그림을 그린 고갱은 멋지고 세련된 사람이었다.

고갱이 타히티로 떠난 것도 당시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고 하니

자화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고갱은 상당히 독특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자화상,

에드바르트 뭉크 1863-1944

고흐가 네덜란드의 자랑거리라면 뭉크는 노르웨이의 국보급 화가이다.

정신병을 앓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작업에 몰두했던 화가로

본래 뭉크는 작가가 되길 원했다고 한다..